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오는 10일 두류야구장에서 기관단체장, 사회협력기관 임·직원, 적십자가족, 대구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구적십자사와 t-broad 대구·대경·티씨엔방송, 한국가스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대구시와 사회협력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과 함께 두류공원 산책로(약 5km)를 걸으며 추억도 쌓고, 1m에 1원씩 일인당 5천원씩 적십자사로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연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4시간의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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