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은 추석을 맞아 얼어붙은 지역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추석맞이 특별 할인판매전을 운영한다.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의 주관기관인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올해 6월 선정된 신규 쉬메릭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 오픈(www. chimeric.kr)을 기념해 쉬메릭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1~18일까지 특별할인 판매전을 운영한다.이번 특판전은 쉬메릭 기업 제품 중에서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세제, 휴대폰 보조 배터리, 타월·스카프 제품 등 기존 대형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진행되며, 제품에 따라 기존 소비자 가격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일부 품목에 한해 사은품도 별도로 제공한다.김영기 섬유패션과장은 ”하반기부터 신규 오픈한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오픈마켓 입점 추진 등 온·오프라인 기반의 판매채널을 동시에 확보해 우리지역 브랜드인 쉬메릭의 제2의 활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