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교육 행사를 가졌다.귀농 교육은 귀농을 시작한 1~2년차 귀농인 52명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매주 금요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새소득작목 위주의 현장체험과 재배농가로부터 기술전수, 유통관련 기술교육과 기후변화에 따라 특수작목 교육 등 귀농인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정보제공에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고령군은 생활, 문화 등 귀농하는 모든 인프라 부문에서 적지이며 다소 부족한 것은 30분거리의 대구에서 보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갈 계획"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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