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도로환경과 교통의 안전을 위해 차선 도색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한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과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현장조사 결과 도색의 마모로 인해 사고위험이 있는 지역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추석 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차선도색이 완료되면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차선식별이 쉬워져 주행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상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을 우선적으로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전 도로구간을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 주행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