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부산 남구청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 강남, 강동, 동대문구, 부산 연제구와 서울광장의 장터 등 13일간 12개소의 상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상반기는 55회 14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2016년 연말까지 20억 이상의 판매실적을 목표로 하는 상주시에서는 평년보다 이른 추석을 대비해 활발한 상주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올 추석에는 인천지역과 실질적 효과를 거둘수 있는 아파트 집중지역(강동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으로 신시장을 개척했다.아울러,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부산 남구청 행사는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10개의 농특산품 부스에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포도 등 과실류와 가공품을 부산지역 소비자에게 선보여, 5천5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