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8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숲해설을 실시한다.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소재한 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에서 숲해설 운영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접 학교를 찾아 산림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환경 적응과 함께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며,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적성 및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