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제14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 역사 바로알기 대회’에서 대상은 물론 금상까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대회 대상에 영천여중 박정인 학생, 금상은 오상중 김유한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대상 수상자의 지도교사(영천여중 최옥희)와 함께 교육부 지원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 까지 4박 5일간 중국에서 고구려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경북교육청 김준호 중등과장은“이번 성과는 학교에서 학생 참여형의 다양한 방식의 수업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증거”라면서“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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