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첫번째 수료식이 지난 2일 현지에서 송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희 귀농귀촌연합회장 및 제1기 교육생 2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전국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귀농귀촌관련 3개월 교육과정을 배웠다.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기대 농정과수과장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2만9천900㎡부지에 체류형 주택 30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퇴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귀농·귀촌 교육과정은 귀촌과정(1박 2일, 2박3일), 귀농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오는 19일 부터 3개월간 2기 교육생들에 대한 교육이 시작된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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