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최근 구미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인형극 `우리몸을지켜요` 공연을 진행했다. 성폭력예방인형극 우리몸을지켜요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으로 연출해 유아들이 보다 쉽게 성폭력 예방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어린이집 내부 공간 등의 문제로 자체적으로 진행이 어려운 구미지역 어린이집 7개원 270여 명의 유아들을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으로 초대해 임직원들이 직접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아동들의 이동 동선에 아동권리 동화전, 성교육체험부스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2016년에는 구미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공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