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특별 복무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29일부터 감사담당관실 직원 17명 전원을 투입, 시 본청, 본부,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 의무 위반행위, 공직 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 중점 감찰 활동에 들어갔다.포항시 관계자는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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