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제3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이라는 주제로 심뇌 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확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이자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죽도시장을 비롯한 포항역, 관내 복지관 등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 스스로가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올바르게 알고 예방 관리 할 수 있도록 검진을 위한 레드서클존(건강부스)도 운영하고, 경북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을 초대해 시민건강강좌 개최와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한 사업장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실천수칙을 알리는 경로당 순회교육과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SNS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 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홍보 및 레드서클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혈관튼튼 건강100세!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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