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최근 전례 없는 폭염 속에 학교가 일제히 개학을 맞이하면서 학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급식소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섰다. 학교가 개학하는 8월 말과 9월 초는 연중 학교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번 점검은 전국 곳곳에서 학교 급식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한 학교 집단 급식소의 위생ㆍ안전관리 및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차원으로 실시됐다.특히 지난달 30일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불시에 당포 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 살균, 소독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학교 식중독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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