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달 3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사랑의집은 만 3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로서 40여 명의 아동과 시설 직원이 생활하고 있다. 박충훈 사랑의집 원장은 “도교육청의 이번 방문을 통해 유아, 청소년기의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아동복지 나눔에 더욱 신경 쓰고, 나눔의 문화 실천으로 행복한 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