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보건소내 지혜홀에서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 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30~5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과 같은 건강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30~50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인 `눔 헬스`의 앱을 활용해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앱을 통해 매일 참여자들의 건강 식단 레시피를 안내해 주고, 운동 등 건강관리 활동을 미션으로 제시는 물론  또 1대1 모바일 상담은 물론 참여자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그룹 활동으로 건강관리와 실천 노하우를 알려 준다.포항시 남구 보건소장(이은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정보, 기술,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으로 포항시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질병예방 기능강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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