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둥원금속㈜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서정덕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동원금속(주)는 진량읍 양기리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도어프레임) 생산업체로 1960년 창립 이래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영구히 존속 발전하는 세계일류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2015년 매출액 2천849억 원, 고용인원 475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또한 세계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신뢰로 미국, 유럽,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각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카 메이커들과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일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9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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