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동장 이보현)은 지난달 29일 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른 회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복지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동 단위로 조직됐다. 민간 복지자원을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기존 공공복지제도와 긴밀하게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21명의 위원을 구성하고 한 첫 회의로 위원장단의 임원선출 및 지역복지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당면 과제에 대한 회의와 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박명배 위원장의 ‘복지허브화에 따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한편, 지역복지 안건으로는 9월 중 옥동문화 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기 위해 SNS(밴드)활동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신임 김창동(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21명을 주축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위기가구 대상자 정기적 모니터링, 지역내 복지자원의 조사발굴,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네트워크 조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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