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의 건강과 담배 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역 내 2개교를 대상, 4회에 걸쳐 운영하는 체험하는 흡연예방캠프가 호응을 얻고있다.지난달 29일 경북인터넷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강사를 초빙해 흡연의 폐해 등 건강 상식 위주 도구방식 체험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프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과 DISK성격유형분석, 도형심리로기질, 성격, 인격 찾기와 같은 토론도 심도 있게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1박2일간에 걸쳐 야외활동을 통한 급우들과 화합하고 협심해 금연과 흡연예방을 위해 서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박일훈 소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간접체험을 통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