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천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단체는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 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이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아울러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도 다졌다. 정만복 자치행정국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군 1천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평생학습 조직”이라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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