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과 수성구청은 범어월드프라자(범어역 지하차도)를 활용한 거리공연‧문화행사 등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수성구청 평생학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어월드프라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시설공단은 범어월드프라자 내 중앙광장을 수성구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에게 공연장소로 제공하고, 수성구 평생학습센터는 매월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거리공연 장소를 제공한다.거리공연은 9월부터 연중 실시되며, 오카리나, 통기타, 고전무용, 밸리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월별 공연 시간표는 대구시설공단 지하상가 홈페이지(https://gha.dgsisul.or.kr/)내 범어월드프라자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호경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은 만큼, 이번 협약을 기회로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