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3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 청소년 3명에 대한 심리상담, 신체·정신치료, 생활용품 지원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아동학대 피해자 등 3명에 대해 추가 병원치료비, 의류 및 신발 등 생활용품 지원, 심리치료 지원을 결정했다.의성경찰서에서는 지금까지 3명에 대해 스포츠 클럽 연계, 학자금 지원 및 경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하는 희망나눔 지원금을 신청해 각 100만 원을 지원 중에 있다. 박권욱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심의 기구를 활성화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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