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29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춘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군위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번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맞춤식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의 만남을 통한 직업체험 △민주주의와 선거란 무엇인가 △매니페스토 실천 △모의선거 체험 순서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선거공약과 포스터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강의실 복도에 ‘역대 선거 사진전’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지난 선거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자료를 전시했다.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의 유권자들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나아가 민주시민의식을 향상시켜,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민주주의 원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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