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추석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 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이번 행사는 청정 봉화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입점업체들의 자율적 실시하는 ‘덤’주기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쇼핑몰 운영을 시작한 이후 성장을 거듭한 봉화장터는 지난 6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 봉화 농·특산물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배기면 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국 소비자가 청정봉화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지역 내 89개 업체가 입점해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사과, 쌀, 잡곡, 닭실한과, 한약우, 춘양목, 오미자 등 다양한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