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우수고객인 이른바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발혔다. 특히 대백프라자점은 다양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쇼핑 할 수 있는 VIP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지난 26일 대백프라자는 기존에 9층에서 운영 중이던 APPLE 라운지와 10층에서 운영하던 DMC 라운지를 3층으로 이동해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VIP라운지는 약 320㎡로 기존의 라운지보다 면적은 약 99㎡가 넓어졌고, 좌석수도 30여석 이상 늘어나 방문하는 VIP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운지 근무 직원들도 10명으로 효과적으로 VIP고객들을 응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새롭게 선보인 APPLE & DMC VIP라운지에는 VIP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안락한 쇼파와 테이블을 기본으로 파우더룸, TV 등을 설치해 아늑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만족한 쇼핑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리고 라운지 내에서 신천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하여 VIP 고객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대구백화점은 지난 2002년부터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 중 VIP고객을 대상으로‘애플클럽 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RFM(Recency, Frequency, Monetary)분석기법을 적용해 1년간의 최근성, 방문빈도, 구매금액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해 약 3천명의 고객을 최우수 등급인 PAC회원과 APPLE 회원, DMC, DFC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PAC라운지는 대백프라자점 2층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객서비스팀 신혜옥 팀장은 “이번 대구백화점 통합 VIP라운지 오픈으로 대구백화점은 VIP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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