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대형화재 취약 대상인 대가야시장 출동시간 단축 및 향상을 위해 고령군과 합동으로 대가야 시장 진입로 4곳에 탄력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근 고령군 김순분의원과 현장을 돌며 평소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진입로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를 실시했다.구자운 소방서장은 “신속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원 협조체계를 유지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장내 탄력봉 설치로 기존 시장진입로 불법 주정차 방지 효과와 더불어 소방차량 5분 출동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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