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등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군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중간보고회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올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을 함께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 홈페이지 전면개편사업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정보화 환경에 맞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웹사이트를 구축한다는 것.또한 대표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댓글을 연동, 저시력자를 위한 웹 접근성을 준수하는 등 차별화 된 방문자 중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는 박선영 홈페이지구축 용역업체 대표의 사업수행 결과 및 추진방향, 새롭게 적용되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박노욱 군수는 "방문자들이 자료를 쉽게 찾도록 하면서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서 미비한 점은 보완하는 등 우수 홈페이지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은 홈페이지 용역 완료 후 12월달은 시범 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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