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포항의료원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포항의료원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의료안전망 구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협약 사업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조,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등 교육 및 지원,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포항시 ‘의료안전망 사업’ 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원, 수술 및 치료, 간병비 등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044, 북구 270-4173) 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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