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남구지역 14개 행정동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결과 및 취약요소 공유, 기관별 구체적 개선방안 토의 등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범죄예방협의체 위원인 포항시 도시재생과 박병준 디자인정책팀장, 포항남부소방서 조유현 예방안전과장, 위덕대 지홍선 교수, 성모병원 박시철 원무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선 관내 14개 행정동에 대해 범죄발생현황, 112신고건수를 통한 범죄특성과 인구밀도, 풍속업소, 외국인 비율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했다. 또 우선진단 지역을 선정해취약요소점을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범죄협의체위원들과 함께 개선점 및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동철 생활안전과장은 “바쁘신 가운데에 시간을 내어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앞으로 포항 남부 관내 취약지를 개선하고 유지・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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