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지대와 관말(관이 끝나는 부분) 지역 등 급수 취약지역과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연휴기간 중 단수사고 예방 등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을 위해 추석 명철 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시행한다.비상급수 대책기간은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21일간 실시하며, 9월 13일까지 상수도시설 및 공사장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14일에서 18일까지 5일간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으로 주민과 귀성객의 급수불편 해소에 나선다.한편, 연휴기간 중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불편사항 발생 시 안동시청 상하수도과(☏840-5731~5)로 연락하면 신속히 해결 받을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과 매년 추석명절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이 많아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연휴기간 수돗물 아껴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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