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축구단이 ‘2012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K리그 대전시티즌과 한판승부를 겨룬다.
지난 3일 오후2시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FA컵 32강 대진 추첨식에는 K리그 16개 팀과 내셔널리그 성적 상위 9개 팀, FA컵 2라운드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진 추첨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은 대전시티즌과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32강전을 갖게 됐다.
FA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경기로 국내 프로팀과 아마추어 팀을 총망라한 모든 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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