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 관리소(소장 강성철)은 25일 봉화군 명호면 소재 청량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최근 집중되는 산행인구로 인해 산간·계곡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 등 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임(林)자 사랑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봉화군, 도립공원사무소 등 산림분야 행정기관을 비롯, 특히 민간단체인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영주지부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서명운동, 산쓰레기 수거 등 산림보호를 위한 대국민 동참을 호소했다. 강성철 소장은 “휴가철에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 투기 행위가 많아 산림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산림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산림특별사법경찰에 의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보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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