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회장 윤재익)는 지난 4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가은읍 상괴1리 새마을지도자(우갑구) 자녀 우상수(3)아동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새마을읍면동회장 연석회의에서 베트남 이주여성과 결혼하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중인 지도자 자녀로 넉넉하지 않은 생활형편에 태어난지 3년도 채 안된 어린 아이가 백혈병으로 현재까지 2차에 걸친 수술과 23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새마을회장단 및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하였다. 문경시새마을회 윤재익 회장은“어려움과 큰 고통에 처한 새마을가족을 돕고자 다같이 동참해 작은 정성을 보내주신 새마을도자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상수가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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