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방학 및 휴가철을 이용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을 초청, 영양에코둥지 무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체험행사는 영양에코둥지 내 영양목재문화체험장 시범운영 기간을 활용해 지난 2014년부터 정상 운영중인 영양흥림산 자연휴양림 및 부대시설인 모노레일, 에코어드벤처, 간이수영장을 이용, 지역 내 유아 300여 명이 7월부터 8월까지 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유아들은 목재체험장의 전시시설, 목재체험, 숲카페, 놀이방, 모노레일, 간이수영장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성모유치원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다”며 “체험 기간 동안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덕종 영양군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유아 초청행사가 인기를 끌어 9월부터는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향후 인근 시․군 유아 및 유치원생 초청 행사를 추진해 영양에코둥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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