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최순규)는 23일 송백저수지에서 201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수리시설피해 응급복구훈련을 경북지역본부 권기봉 본부장이 특별 참관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동원업체 합동으로 진행했다.비상대처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지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저수지의 월류 또는 사면의 누수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가상훈련이다.최순규 지사장은 “가상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