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금숙)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인 ‘기업맞춤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기업맞춤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은 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에 따라 공공기관 내 콜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인 ㈜하나로지스, (주)스마트로지스에서도 콜센터 상담원 구인 요청이 있어 여성가족부의 승인을 받아 개설하게 됐다. 과정은 총 24명이 선발돼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5회 3시간, 68회 운영되며, 교육을 통해 CS강사 1·2급 자격증과 ITQ 자격증을 취득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끝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 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여성인력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요리지도사,교육마술지도사,멀티오피스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 이후 방과 후 학습지도사 등 다양한 곳에서 취업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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