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22일 오전 6시 10분 비상소집을 발령해 전 직원이 응소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2016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2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상황관리 및 실질적 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권순박 교육장은 “이번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가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실질적인 전시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