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후 희망학습관 3+1 운영 기간 동안 강사로 활동한 금오공대생과 장소를 마련해준 지역아동센터(학습관)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학습관 3+1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난 4주간 진행된 희망학습관3+1 운영에 대한 주요성과와 향후 지속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자리가 됐다.또한, 설문조사를 통한 피드백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생과 학습관 관계자의 활동 소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저소득층 자녀 무상학습지원을 위한 희망학습관3+1 운영에 참여해 준 대학생 강사와 장소사용에 협조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학습관3+1 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 자녀 58명에게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 17개 모둠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과목 학력 신장을 위한 ‘대학생 학습멘토링’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청소년 인문학스터디’로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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