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많은 신청기업과 지도위원, 솔루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술닥터 솔루션회의가 열려 총 16개의 신청업체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지엠테크, 다온, 부성 등 9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구미시의 예산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사업운영을 통해 중기적으로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각 분야 전문가를 활용, 현장중심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49개의 중소기업이 이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기술닥터사업의 수혜기업은 특허출원, 국내인증 획득, 생산성 증대 및 불량률 감소를 통한 매출증대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고용창출로 이어져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중기애로기술지원은 신청기업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모집공고 기간 중 사업과제를 신청 후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타당성에 대한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되면, 협약을 통한 기술지원료를 지원받게 되고 기업이 사업과제를 진행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완료된다.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 향상이 절실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인식,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매해 신청기업 또한 늘어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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