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2일 우리정신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경력단절 여성, 베이비부머세대 은퇴자, 청년구직자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구성된 교육생 50명과 사업관계기관, 내빈 등이 참석했다. 우리정신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 수상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11일까지 약 3개월간 총 33회 강의일정으로 진행된다.청도군은 지난 6월 16일 대구한의대학교 인성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정신문화인 화랑정신의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승율 군수는 “본 교육과정은 새마을정신, 화랑정신과 같은 우수한 우리정신문화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신문화의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본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청도 화랑정신을 널리 알리는 대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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