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북부소방서는 22일 오전 6시를 기해 전 직원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 오는 25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외 IS테러위협과 국내 사드배치 등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쟁이전 국지도발,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상황대응능력 훈련이다.
소방서는 을지훈련기간 동안 출동부서는 출동대기에 임하고, 내근부서 직원은 2개조로 편성돼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24시간 교대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