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경상북도평가관 및 군부대 관계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비상소집 후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을지사태에 따른 최초상황보고와 함께 실과소별로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을지사태 진전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와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시행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국지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을 중점으로 오는 25일까지 실시된다.청도군은 23일 오후 4시 청도군청에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과 24일 오후 2시 군청과 청도·화양읍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 경찰 등과의 협조체제를 재점검해 유사시 빈틈없는 안보상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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