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6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풍기읍 전구2리와 안정면 안심2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 받았다.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전국에서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19일 권오근 안정면장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2리 마을회관에서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안정면 안심2리 마을 이장은 "마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흐뭇하다"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권오근 안정면장은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면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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