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배움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구미봉곡초등학교에서 창조학교, 자율재능학교, 명품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교육과정 우수학교 연수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작년부터 명품 경북 교육을 선도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 운영과 함께 미래학교의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창조학교(구미봉곡초 1교), 외국어, 체육, 음악 등의 재능교육을 강화해 찾아오는 학교를 조성하는 자율재능학교(임당초 외 8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학습자 중심 수업을 실천하는 명품 교육의 성공 모델이 되는 명품학교(원호초 외 24교) 등이다. 이들 학교는 공통적으로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전개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황학영 초등과장의‘교육과정 우수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구미봉곡초 라재주 교감은‘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활동중심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주제 강의를 펼쳤다. 계속해서 구미봉곡초는 창조학교 , 임당초는 자율재능학교, 원호초는 명품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해 향후 교육과정 우수학교 운영의 모델을 제시했다.황학영 초등과장은“교육과정 우수학교는 미래 인재에 필요한 핵심역량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학생활동중심의 수업을 전개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에 창조학교, 자율재능학교, 명품학교가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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