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친환경농업 확산 도모와 농업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제고를 위해 2017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대상농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조사내용은 2016년 친환경직접지불 대상농지 신규 친환경 농업에 진입한 농지를 조사해 논은 유기일 경우 ha당 60만 원, 무농약은 ha당 40만 원 등이다, 또 밭에 대해서는 유기 ha당 1,200천원, 무농약 ha당 100만 원, 유기지속직불은 논 ha당 30만 원, 밭 ha당 60만 원을 각각 지원 한다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 농업인 및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다.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0.1~5.0ha로 친환경농산물 지속 생산의 경우 최초 지급 연도 필지별 유기농산물은 5년간, 무기농산물은 3년간 지급한다는 것.권오협 면장은 관내 2016년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신청은 총 106농가, 96ha(유기18, 무농약62, 유기지속16)로 8천243만3천 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