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9일 금강송면 게이트볼장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장용훈 도의원, 김창오 울진군의회 의장,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면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금강송면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게이트볼장 1면(A=374㎡), 진입로(B=3.0m) L=36m, 주차장 A=400㎡, 휴식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5월 착공해 7월에 완공됐다. 그동안 금강송면에는 게이트볼 회원들을 위한 정식규모의 게이트볼 구장이 없어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과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과 여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체육시설팀은 이번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지역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운동하는 것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강송면 장윤태 노인회장은 “게이트볼장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게이트볼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 활용도도 높이겠다”고 말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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