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국제관광교류협회 여행사 대표 40명을 초청해 울진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울진군 주요 문화관광 자원을 호남지역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인근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여행사 대표들은 최근 생태 체험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캠프홀스, 스쿠버체험장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엑스포공원, 대풍헌,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특히 농림수산부 농어촌축제로 선정된 굴구지 산촌마을의 ‘왕피천피래미축제’와 경북도 우수축제이며 3욕(산림욕, 온천욕, 해수욕)을 즐기는 울진의 대표 여름축제인 ‘워터피아페스티벌’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호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확대 실시한 팸투어로, 정기적인 관광상품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이 기대 된다” 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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