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 및 훈련 등 소방계획서 이행 실태여부 조사, 소방시설에 대한 전원차단 여부 및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 행위 집중 단속한다.또한 화재취약대상인 노유자 생활시설 9개소, 명절기간 휴무예정 공장시설 6개소, 지하위락시설 13개소, 화재취약주거시설 6개소 등 총 34개소에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고 휴무기간 중 자체 안전관리를 하도록 지도방문을 하게 된다.이외에도 별초(성묘) 관련 생활안전사고 예방·대응 활동과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불시단속도 시행할 예정이다.정윤재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연휴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거공간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달아드리는 효를 실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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