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도시경관 개선과 시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관문형 조형물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영주시는 진입 주요 관문에 힐링도시 행복영주를 상징하고 예술성과 작품성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도시의 첫인상을 가꿔나갈 계획이다.공모 참가등록은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청 도시과를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작품 제출은 10월 25일까지 하면 된다.제출된 공모작은 11월 2일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당선작은 설계권을 부여받으며, 우수작 1점은 400만 원, 가작 2점은 각 200만 원의 설계 보상비를 받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또는 나라장터(www.g2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