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지난 주말동안 경산·청도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한 구조활동을 하며 주의를 당부했다.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도읍 고수리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1천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으며 13일 중방동 단독주택에 신변확인요청을 해 윤(여·68·사망) 씨를 경찰에 인계했고 같은날 백천동 모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문잠김 사고로 엘리베이터안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지난 15일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상당입구 도로에서 액티언 차량이 도로옆 논에 전도돼 차량안에 갇혀있던 이 모(68·중상)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그 외에도 동물포획 출동 2건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