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8~10월 탐방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내 손안의 야생화’를 운영한다.`내 손안에 야생화`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소백산 일일 야생화 탐사대’가 돼 직접 찾은 야생화를 사진에 담아 ‘소백산 국립공원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야생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름 등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정부 3.0의 패러다임 중 하나인 ‘소통’과 연계해 소백산을 찾아온 탐방객에게 개선된 탐방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백산과 탐방객이 소통하는 탐방문화를 구성,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계획됐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인 ‘내손안의 야생화’를 통해 탐방객과 국립공원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탐방객도 다양한 야생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야생화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연을 지키고 아껴야 한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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