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이기환 청장이 지난 3일 오전 10시경 청도읍 고수 8리 청도역 주변의 상습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한창 공사 중에 있는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목적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우수기를 대비하여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저류조, 고지배수관로 등 주요 구조물을 조기 완공하여 올 여름에는 침수로 인한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추진 중인 고수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는 국비 60억 등 총 사업비 99억원으로 2011년 4월 착공하여 금년 10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공정율 75%이다. 특히 저류시설 8,500톤, 고지배수관로 L=550m, 저류조 유입관로 L=440m 등 주요구조물은 우수기 전 5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 중에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소방방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 먼곳까지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점검하고 또한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재난예방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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